[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는 광주광역시 내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해바라기상록봉사단’ 발대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8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해바라기상록봉사단’은 광주 동구 지역 노인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체조 지도, 색소폰·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 노래 공연 등을 통해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을 베풀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장은 “공무원 퇴직 후 국민행복증진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