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웃이 함께 사람(人)이 중심이 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성과들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 개최, 동구 평생학습관, 동구 장애인 복지관 등 관내 8개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사람(人)이 중심이 되는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