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의회에서는 귀농지원분야 보조사업과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입교 대상자 선정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강진군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강진군은 2007년 ‘강진군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꾸준히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해 왔다.
귀농 정착 보조사업은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포함한다.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 기간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영농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적절성을 검토한 후, 대상자 선정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를 최종 선정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귀농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