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작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마을 소개, 지역문화, 영농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및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들의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명의 동네작가를 위촉하고 앞으로 9개월간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 한다. 동네작가에게는 1건당 3만원의 활동비도 지급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한 강진군 동네작가는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 160건의 글을 게재했으며, 총 조회수 약 5,000회를 기록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농촌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강진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지역 특산물, 축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강진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