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단 및 서포터즈는 짧지만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오리엔테이션은 운영 방침을 공유하고, 팀별 미션을 부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강진군 숏폼단은 영상1팀, 영상2팀, 드론팀으로 구성됐다. 총 21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강진군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명도 함께 활동하며 이들은 강진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연구 동아리와 연계해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숏폼단 및 서포터즈 단원들은 “강진군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진군 관계자는 “숏폼단의 활약이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진군은 ‘일 잘하는 강진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숏폼단 & 서포터즈 운영 역시 강진군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앞으로 숏폼단의 활동이 강진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