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은 지산유원지에 위치한 동원사(회주 지각스님)에서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한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원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산2동의 돌봄 이웃을 위한 백미 나눔을 이어오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김화정 지산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신 동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하신 백미는 지역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