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기를 맞이하는 강진군 음악대학은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연주를 좋아하는 군민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공연 및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음악문화의 선순환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음악대학에서는 합창, 우쿨렐레, 색소폰, 통기타 등 총 4개의 정규과정과 베이스, 카혼 등 재능기부 강연이 개설되며 정규과정은 각 15명 내외, 재능기부 강연은 오디션을 통해 2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다.
신규 참가자와 해당 분야 경험·경력자 우대 및 음악을 통한 생활 인구 유입 등 더욱 폭넓은 대상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내용이 추가됐다. 참가 신청은 17일 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공모내용과 신청서류는 강진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