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새롭게 선정했으며, 만경읍 등 17개 읍·면·동 158개 마을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콜 택시는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400m 이상 떨어져 있는 대중교통 불편 마을을 대상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공휴일도 포함)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으로부터 버스 승강장까지 100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 1,000원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고, 상반기 운행은 2월 1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까지 운행한다.
오형석 교통행정과장은 “행복콜택시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 불편 지역을 발굴해 운행 지역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교통 불편 지역의 시민들에게 교통권 향상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콜은 택시 운행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운행자의 연락처는 읍.면.동행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