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읍이장협의회, 공직자 등 200여 명 참여…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진행

광양시는 지난 22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 조성을 위해 설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광양시청 공직자 등 200여 명은 광양읍을 9개 권역으로 나눠, 광양읍 동․서천과 원도심 취약지역 위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결활동에 참가한 박인배 광양읍 이장협의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다”고 밝혔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설을 맞아 깨끗한 광양읍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오는 귀향객 및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께서는 광양읍에서 쾌적한 마음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