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는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시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조례 및 일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광양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안영헌 의원),「광양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문섭 의원),「광양시 도로터널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조현옥 의원),「광양시 행정동ㆍ리 및 하부 조직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원안 의결하고

「광양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박철수 의원),「광양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광양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안건은 수정 의결했다.

또한, 광양사랑상품권 추가발행을 포함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제출한 원안대로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여수공항의 철저한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대원 의장을 대신하여 본회의를 진행한 조현옥 부의장은“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