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삼화건설사(대표 윤장환)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추워진 날씨 속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장환 ㈜삼화건설사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단체 지원 △집중호우 피해 지원 △전주함께라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왔다. 현재까지 이렇게 기부한 성금만 6900만 원에 달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값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신 ㈜삼화건설사 윤장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혹한기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