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산들농원 행복마님(대표 김도자)과 (주)늘푸른에너지(대표 서철원)가 설 명절을 맞아 완주군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백미 10kg 50포와 청국장 55박스(총 200g 605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두 기업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받은 물품은 완주군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시설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김도자 산들농원 행복마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원 (유)늘푸른에너지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