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철현)은 2025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서구 금호동에 있는 서구청소년수련관‘라라센터’는 3D 및 목공,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아시안피스커피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공간이 있으며, 서구문화센터와 문화의숲도서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춰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2월에 제과제빵 프로그램‘라라네 빵집’을 운영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수요 극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청소년 자치활동기구인 운영위원회, 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동아리도 모집 중에 있다.

또한, 서구청소년수련관은 학교연계 프로그램과 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lala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