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4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1명에 대해 학생들 격려를 위해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상장 및 부상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보성군 관내 초등학생들의 220점 작품이 접수되었고,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여 우수작 총 31점(최우수 1, 우수 6, 장려 12, 입선 12)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작품 1점은 겸백초등학교 김유신 학생의 작품(방심하면 불행, 예방하면 행복)이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전남 3등, 도지사상)을 수상해 보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를 이뤘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독려하여 안전 의식이 변화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보성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