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광주보건대학교, 군장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서정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LiFE 2.0 대학 간 공동 취·창업 캠프’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여수 오션힐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성인학습자들이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개 대학에서 총 94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캠프 첫날, 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문을 열었다. 이어 ‘라포 연결 전: 팀의 힘을 깨우다’를 통해 참가자들은 조별 팀워크를 다졌고,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가이드’를 통해 실전 취업 전략을 배웠다.

둘째 날에는 ‘창업 스파크: 아이템 선택부터 실행까지’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였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대학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순천제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동 취·창업캠프는 성인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창업 역량을 배양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과 연계를 통해 성인학습자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iFE 2.0 공동 취·창업캠프는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과 창업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미래휴먼융합학부 내 4개 전공(사회복지서비스전공, 커피바리스타&K-푸드전공, K-뷰티전공, 재활상담전공), 제철산업학부 내 2개 전공(제철설비전공, 제철공정전공)을 설치해 2024학년도 115명 정원으로 신입생을 100%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도 동일하게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라이프사업단 및 성인학습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