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화순군새마을회(회장 주창범)는 ‘제1회 화순군 가족퀴즈 문화골든벨 대회’가 지난 7일 화순 오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1회 화순군 가족퀴즈 문화골든벨 대회’ 는 가족과 함께 우리 고장 화순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공동체로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화순군 새마을회(회장 주창범)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화순군지부(회장 문홍자)가 주관하며 화순군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형식으로 총 94조, 188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1대 골든벨은 화순초등학교 6학년 주희강 학생이 획득했고, 화순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화순군 새마을회 사무국 관계자는 “행사 직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 대다수가 가족끼리 머리를 맞대고 고향 화순을 공부한 점, 아이와 부모가 동시에 함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제2회 대회 재참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주창범 새마을회 회장은 "오늘의 가족 퀴즈대회는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같이 공부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 머리 맞대고 소통하며, 살고 있는 고장 화순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의 장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 보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 시군에 비해 아동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부모들에게 아낌없이 많은 지원을 하는 화순군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어 사업을 진행했으며 우리 군은 그 어떤 지역보다 활발한 젊음의 활동이 많은 점이 고무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