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군은 지난 10일 복내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전영순)가 득량면 저소득층을 위한‘이웃사랑 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복내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복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겨울철 추운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60가구와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했다.

복내면 여성자원봉사회 전영순 회장은 “앞으로 복내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한 복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내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밑반찬 및 김장 나눔 봉사활동, 환경 정화활동, 독거노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복지를 향상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