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25일 주택화재 저감 및 마을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마을 안전지킴이 위촉을 적극 전개한다고 전했다.

마을 안전지킴이는 23년 6월 29일 제정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전라남도 마을 안전지킴이 운영 조례가 시행 중에 있다.

마을 안전지킴이는 안전사고 예방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구조 활동,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지도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마을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초기 화재를 막기위해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3-5명으로 조직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 소화기 전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마을 안전지킴이 조직을 위한 행사와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진 서장은 “관내 더 많은 마을들을 대상으로 마을 안전지킴이 위촉을 계속 전개해 나가 구례군 모든 마을이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