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OB맥주(주) 전북지점(지점장 채용석)은 25일 전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채용석 OB맥주㈜ 전북지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역 사회의 온기를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OB맥주(주) 전북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맥주㈜ 전북지점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총 3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