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복규, 민간위원장 양동만)는 지난 8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석회의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5개분과)협의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구복규 공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협의체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협의체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화순군에서도 다함께 누리는 따스한 복지 화순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숙희 실무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구심체 역할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화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12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