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와 순천시민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 순천 중앙점(이하 순천 중앙점)이 함께하는 순천 중앙점 20주년 기념 나눔 행사가 8일(금) 10시부터 순천 중앙점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순천 중앙점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기부물품 판매행사, 감사장 전달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8시 까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순천제일대 유아교육과 EcoEdu 예비영유아교사 동아리의 학내 기부물품 2회 행사의 수익금과 기부물품 및 사회복지과 학생회의 기부물품 기증식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 ESG 실천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펼칠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했던 윤채영 학생(유아교육과 2년)은 “ESG 가치 확산과 지속 가능성 실천이라는 화두를 목표로 구성원들에게 널리 행사 취지를 홍보했다”며 “첫 시도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교육목표답게 많은 구성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년간 대기업 1684명을 취업시킨 대기업 취업명문 순천제일대학교는 현재 일반학과, 성인학습과정, 전공심화과정 등 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혁신지원사업 Ⅰ·Ⅱ유형은 물론 링크3.0, 하이브, 라이프, 일자리플러스 및 신산업 등 연간 130여억원의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