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7일 국립순천대학교와 World-OKTA Singapore((사)세계한인무역협회) 간 글로벌 인력양성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남아시아 수출입 전문기업 김억컴퍼니를 통해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송경환 산학협력단 단장, 조석호 국제교류교육본부 행정실장과 World-OKTA Singapore 김종윤 지회장, 황인수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원)생 해외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지원 △해외기업·연구소·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협력 △장비·시설 등 인프라 공동활용 및 인력·공간 매칭 등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 혁신 대학으로 지역을 넘어 다양한 국가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인력양성 및 강소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국제 협력사업이 적극적으로 공동 추진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김억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순천대학교와 World-OKTA Singapore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World-OKTA Singapore는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 중 하나로,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 및 인재 양성 사업을 개최하여 미래 글로벌 인재 차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력 양성 및 국제협력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해외 선진 기술 교류 및 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