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23일 진월면에서 광양시 ‘푸른 광양 만들기’ 진월면 마을감동정원 조성 행사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진월면이장협의회, 진월면발전협의회, 사회단체, 광양동부농협 등 행사에 참여한 50여 명은 망덕포구의 7가지 관광상품(망덕산, 섬진강, 선소조선소, 윤동주 시인 정병욱 교수 가옥 등)과 진월면의 5가지 별미식품(매실, 재첩, 전어, 김, 벚굴)의 특색을 살린 칠포오미지향 망덕포구 마을감동정원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헌욱 진월면발전협의회장은 “올해 봄에 열린 행사에 이어 이번 마을감동정원 조성 행사에도 힘을 보태주신 진월면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민들과 함께 조성한 감동정원을 잘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재충전할 수 있는 감동정원이 조성됐다”라며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에 힘을 보태준 행사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