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2일 서명개발(주)(대표 김형구)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45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햇반, 조미김, 즉석조리식품 등) 9개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홉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구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형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고 중마동에서도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