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중앙동은 2024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8일 순천로얄호텔웨딩홀에서 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어르신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자 중앙동노인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준)의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상인연합회, 통장협의회가 협력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로, 위원장의 개회사와 노인회장님의 답사가 있었다. 또한, 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고,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이영준 추진위원장은 “어르신의 행복이 중앙동의 기쁨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노인회장은 “매년 귀한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중앙동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