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구좌신협(이사장 부석종)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과 함께 구좌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나기 위한 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혹한기가 다가오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구좌신협의 이불 후원으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이불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구좌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석종 구좌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이웃과 함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좌신협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불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