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0월 16일(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심리재해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마음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장 환경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는 직원들에게 ’오늘 나를 돌보는 시간, 일하는 사람을 위한 자기돌봄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문요한 소장은 상처난 마음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마음챙김과 자기친절 연습을 통해 자기수용과 자존감 회복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마음 돌봄과 몸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광주광역시 동구보건소와 협업하여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건강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직장 내 건강 증진 활동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