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12일 중마동사무소가 10월 클린데이 활동을 열고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이순신 대교 먹거리 타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알렸다.

10월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한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동광양로타리클럽,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은 중마터미널에서 청암로 인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으며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어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사회단체 회원은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함께 해서 보람 있었고 자녀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매월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동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중마동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은 올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8회에 걸친 클린데이 활동에 현재까지 총 70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