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주암면(면장 최향숙)은 지난 3일, 주암광천수변공원에서 제24회 주암면민의 날 및 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암면민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해 노관규 시장, 김문수 국회의원, 오행숙 순천시의회 부의장, 정영균 도의원, 관내 유관단체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면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주암면민 상’이 상어마을 엄귀순님과 구산마을 이기연님에게 수여되었고, ‘농업분야 장인상’에는 용지마을 조장현님, ‘식품분야 장인상’에는 구산마을 김순옥님이 선정됐다.

오후 행사로는 윷놀이, 한궁,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미스트롯 TOP 10 가수 김희진의 초청공연은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식 주암발전추진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가 내년 행사까지 쭉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