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장천동은 오는 12일 장천 노랑극장에서 “인연의 땅! 장천동”을 주제로 『2024 장천동 반보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 ‘반보기’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탱고와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서커스,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사전에 접수한 동민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또한, 먹거리 부스와 도마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 네일아트 등 여러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환 장천동장은 “이번 축제가 이웃들과 인연을 나누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천동 주민자치회(070-7778-8022) 또는 장천동 행정복지센터(061-749-85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