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순천지역건축사회(회장 정운기)는 지난 4일 송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선화)를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쌀국수․화장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운기 순천지역건축사회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이선화 송광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순천지역건축사회는 지역 내 건축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생필품 기부,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