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4일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취업지원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에게 병역이행으로 인한 사회단절을 예방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집해제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교육은 ‘대인관계 역량과 자존감 향상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비폭력대화 4단계(관찰-느낌-욕구-부탁) 말하기, 공감으로 경청하는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대화스킬 강화와 복무적응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업지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젊은이들이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