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2024 동고동락(同GO同樂)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선대 취업학생처 학생복지팀은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증진을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소통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동고동락(同GO同樂)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조선대 동고동락길(중앙도서관과 국제관 사잇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지역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스체험 및 이벤트 등이 준비된 비교과 축제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학생복지팀의 비교과 탐색 및 신청을 위한 THE 조아 시스템 홍보 등 14개 부서가 참여하여 2학기 비교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외부기관 중 ▲지역사회 연계 비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보조공학기기 체험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광주금연지원센터의 금연프로그램 안내 ▲광주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의 손씻기 캠페인 홍보 ▲광주청년드림은행은 금전 성향 테스트를 통한 소비 성향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했다.

김재홍 조선대 취업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동고동락 페스티벌을 통해 비교과의 중요성을 깨닫고, 참여 동기가 생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전공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 잡힌 경험을 통해 슬기로운 대학 생활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