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7(금) 광양실내체육관에서 학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 재학생 2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전라남도, 전라남도 동부권 5개 시군(광양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보훈청, 여수고용노동지청, 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일자리 채용의 장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전남 동부권내 우수기업 50개사의 채용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24년도의 채용 계획과 새로운 채용제도 등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고 현장 면접까지 진행하게 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평소 알고 싶었던 기업이 다수 참가 하여 정말 좋았다.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 박람회를 기회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인 최세웅 교수는 “학생들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최신 채용정보와 취업 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