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의 공유경제 활성화와 인식 및 가치 확산을 위해 ‘공유’로 문제를 해결해보는 <모여라, 공반장!> 프로그램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현정)와 랄라고고(대표 조인래)가 함께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회로 구성되었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회차별 일자와 장소가 모두 다르다.

9월에는 ▲1회차와 2회차는 자원순환과 돌봄을 주제로 ‘음쓰 제로 요리반: 재료 하나, 열가지 요리(1회차)’와 ‘뭐든지 수리생활 입문반: 안 부르고 나도 고침(2회차)’가 운영되었다. ▲9월 28일에는 ‘함께하는 취향의 시너지, 커피실습편: 끼리끼리 바리스타(3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10월에는 ‘감각으로 공감하는 특별활동반: 숲과 향이 만난 조향 클래스(4회차)’, ‘제주살이 문제풀이반: 공유로 풍성한 커뮤니티(5회차)’가 운영되고 ‘넘침과 모자람의 만남반: 물물교환 마켓(6회차)’로 마무리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공유’의 의미와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넓은 의미의 ‘공유’를 통해 협력적 가치의 공유제주로 발전∙공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픽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