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 섬진강댐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9월 26일(목)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및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4 함께 전북,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적 단절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급식차량을 이용한 푸드 봉사와 근력체크 및 척추측만 검사, 귀반사, 네일아트 등 다양한 전문 봉사 활동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이학수 정읍시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인사와 덕담을 건넸으며,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및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50여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재밌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 지역 노인들이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섬진강댐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및 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읍시 동부권 지역의 질 높은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오승택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