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코레일 전남본부는 9월 25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순천역 광장 및 관내 주요 역‧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경찰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코레일 전남본부 본부장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철길 건널목을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법, 전차선 감전 위험, 생명 존중 자살예방 등에 관하여 알렸다.

또한, 관내 주요 역‧사업소에서는 철도교통안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전홍보물을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안전한 철도이용과 코레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철도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통하여 철도가 더욱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