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대학교는 제주대학교 재학생과 제주지역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마지막 질주!’ 라는 주제로 ‘2024 청년 취업박람회 JOB-ARA FESTIVAL’(이하 JOB-ARA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JOB-ARA FESTIVAL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완벽하게 준비된, 취준생 만들기’를 위하여 도내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프로세스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직무 및 채용 등에 대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도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업)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사가 참여하여 취업준비생과 현직자들의 직접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성공 취업을 위한 전반적 취업 프로세스 및 VR 직업체험 등을 통해 취업 준비부터 직무경험까지 취업대비의 현장 경험장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나만의 브랜드를 찾기’를 위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헤어,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에, 제주대 LINC 3.0 사업단 강태영 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학생, 취업준비생 등 도내 청년들에게 제주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알아가는 자리를 통하여 청년 지역 정주 및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입사 전략 및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대 LINC3.0사업단,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중부발전(주), 제주관광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한라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를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됐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