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제4대 광주광역시아동의회가 2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의 간담회는 지난 17년 광주광역시어린이청소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와의 MOU 체결 이후 선배의원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5일 정책선언식에서 발의 준비 중인 정책에 대한 질적인 논의 및 입법화 사례 공유 등을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기후환경분과(A·B)는 최지현 의원과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지원에 관한 안’, ‘광주광역시 마을 자전거 투어 프로젝트 지원에 관한 안’ ▲교육문화분과는 명진 의원과 ‘광주광역시 찾아가는 어린이클럽 지원에 관한 안’ ▲환경복지분과는 이명노 의원과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MAST(알레르기)검사 지원에 관한 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광역시아동의회 의원은 “광주광역시의회 선배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정활동 방법, 준비하고 있는 정책의 실현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제4대 광주광역시아동의회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3명의 아동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문화 ▲환경복지 ▲기후환경A·B 등 총 4개의 ‘긴급문제해결단’을 구성해 발굴해낸 정책을 오는 10월 5일 제4대 광주광역시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 발의한다.

광주광역시아동·청소년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홈페이지(http://www.gjchild.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