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유학생을 위한 한가위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어학연수 포함) 2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의 전통 차례상 및 예절교육을 체험하고 준비한 떡을 나눠주었다.

김은희 국제교류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 명절을 체험함으로써 타향에서의 명절이지만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성민 기자 sisatota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