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풍덕동(동장 이향은)에서는 이번 추석 명절 전후, 이웃 주민간에 사랑을 담은 후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전달이 이어졌다고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제이엘건설(대표 이선진)에서 500만원 상당 누룽지세트 132개, 순천이수라이온스클럽(회장 조송원)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각각 백미 10kg 50포와 12포, 황금반찬식당(대표 박태운)에서 분말누룽지 10통을 지정기탁하여 이웃사랑의 뜻을 전했다.

또한, 풍덕동마중물보장협의체(회장 김영찬)와 통장협의회는 가가호호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동참했다.

풍덕동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덕동행정복지센터와 풍덕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연계 등 관내에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