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시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40가구에 위문품(배 1박스)을 전달하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4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였고, 지역특산물 배를 선물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영식 위원장은 “주암면마중물에서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이웃을 살피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17년도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위문품 전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