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의 상조회가 지난 1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을 위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상조회원 210명에게 총 10,500,000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연대방안으로 지역사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하는 공단 상조회의 마음이 담긴 조치이다.

이번 여수사랑상품권 지급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상조회원들은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시장과 상점에서 생필품 및 명절 준비물품을 구매하였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수사랑상품권은 여수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상조회는 “이번 추석, 여수사랑상품권 지급으로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띄길 바란다”고 말하며 “여수시도시관리공단과 우리 상조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상품권·특산품 구매, 지역 화훼농가 이용 등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