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2일 추석을 앞두고 보성읍에 위치한 녹차골향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정용인 보성소방서장 등 직원 20여명, 의용소방대 10여명이 함께해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고향집을 찾아 먼길을 오는 가족들의 안전과 화기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화재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및 화재안전 캠페인을 통해 보성군 경제 활성화와 화재예방에도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보성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