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지부장 임성주)가 9일 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728㎏을 영암군을 통해 전라남도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고 전했다.

임성주 지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 농가의 뜻을 모아 기부에 나섰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과,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는 2012년부터 매년 2회 이상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