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영암군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석채, 정점순)가, 5~6일 조감·당산·방축암 등 10개 마을에서 마을복지 2년 차 계획으로 ‘희망 화분꽃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10개 마을주민은 마을경로당 등에서 ‘진실’ ‘성실’ ‘고결함’의 꽃말을 가진 국화꽃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고, 가정으로 가져가 가꾸기로 했다.

정점순 도포면지사협 위원장은 “마을주민의 삶을 밝게 만드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앞으로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포면지사협은 3개년 계획으로 세운 이번 사업을 지난해 8개 마을에서 추진했고, 내년에도 8개 마을에서 진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