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5일 취미공유플랫폼 딴짓공작소(광주 동구)에서 청년창업가 브랜드들과 함께 병역진로설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광주점방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동구 청년자율공간 지원사업으로 광주·전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컬브랜드 청년창업가들과 청춘들의 병역이행 안내를 담당하는 광주병역진로설계센터가 함께한다.

광주 동명동 중앙도서관 인근 딴짓공작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9월 5일(목)부터 9월 10일(화) 오후1시~오후8시, 6일간 진행되며 청년 창업 및 병역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병역진로센터에서는 각 군(軍)의 협조로 제공 받은 부대코인 등 군 물품들을 전시하고 군번줄 제작 이벤트와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청년들에게 군 관련 정보 제공 및 병역진로설계 상담 예약을 접수 받는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 시민과 청년들에게 병역진로 설계센터를 알리고 병역의무의 소중함과 더불어 군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