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2024년 9월 2일(월)에 수요자 중심형 성과 공유·확산·환류를 위한 제5기 혁신지원사업 학생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청암대 총장직무대행 및 5개 부처의 처장 등이 참석하여 2주기 사업의 마지막인 2024학년도 제5기 학생모니터링단의 출발을 알렸다.

학생모니터링단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암대의 성과를 공유 및 환류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전문대학으로 발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5기 학생모니터링단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소방안전관리과 소속 5명의 청암대학교 학생들은 학사구조, 교육과정, 교수학습, 진로심리상담, 취창업, 대학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성과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간호학과 학생은 “아는 만큼 누릴 수 있듯이, 청암대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사회로 나가 더 많이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제가 아는 것을 공유하고 성과를 홍보하는 일에 열심히 임해보겠다”라고 말하며 5기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각오를 다졌다.

청암대학교 혁신지원사업 5기 학생모니터링단은 2025년 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전통을 가진 지역 대표 혁신전문대학으로서 수요자의 의견을 성과 관리에 반영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