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산학협력단은 ㈜지노베이션C&G와 8월 26일(화)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가족회사의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위한 상호지원은 물론 미래산업 대비 인재양성, 대학 공용장비 공동 활용 및 지역사회 발전 위한 각종 활동 참여와 지원 등 업무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대학 당국이 밝혔다.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컨설팅 및 설비공사 전문기업인 ㈜지노베이션C&G는 지난 2017년 설립 이래 기업과 한전의 전기공급계약 관계를 분석함은 물론 기업에 혜택을 주는 모든 지원 법안 검토와 함께 기업과 한전의 보다 합리적이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게 해 전기공급 단가를 낮추는 전기사용 합리화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박노춘 산학협력처단장은 “기업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ESG 실천 전략의 하나로 당 회사와 협약을 체결하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는 24년부터 시작되는 2주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사업에 신규진입형 과제로 진입하여 3년 총 30억 예산으로 ‘전남 국가전략 신소재(LiB) 클러스터 산업발전을 위한 K-STAR 인재양성’의 추진목표로서 산업기술화공과가 주관학과로서 이차전지 신소재(LiB-rCS, 융합과정을 위한 대학자체 표준체계) 융합전공을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2023학년 대기업 취업현황(23년 12월 31일 기준)은 총 201명으로 지역사회 직업교육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로 라이즈 체계 하의 ‘광양만권 특성화 우수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