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에서 9월 7일(토) 개최하는 ‘제45회 Space Challenge 2024 in 광주’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전, 오후 두 차례 에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공연은 10시 20분에, 오후 공연은 2시 40분에 시작된다. 행사장에는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9시 30분부터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에어쇼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조난당한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한 ‘탐색구조시범’, 공군에서 운용하는 다양한 항공기와 작전차량 전시, 유·초등·청소년을 위한 핸디고무동력기 날리기, 에어로켓 발사 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부스를 관람 후 스탬프를 일정 개수 이상 받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운영시간(09:00~15:40)동안 셔틀버스가 지속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별도 이용요금 없이 행사를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광주송정역 3번 출구와 도산역 3번 출구에서, 도보이용객은 부대 후문에서 각각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광주광역시 광산구 황룡동 1-2) 차량이용객의 경우 보라매 축구공원(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83-9)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행사장의 동시간대 최대 수용 인원은 5000명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안전을 위해 관람객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스페이스 챌린지 in 광주 >행사에 대한 프로그램과 운영시간 등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공군 스페이스 챌린지’ 1:1 문의를 통해 실시간 문의가 가능하다.